하우스쿡이 조리정수기를 직접 판매한다.
하우스쿡은 6월부터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조리정수기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하우스쿡은 꾸준히 늘어나는 조리정수기 개인 구매 고객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직접 판매를 준비했다. B2C 시장을 본격 개척한다는 의미.
조리정수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컨버전스 제품으로, 적은 공간에서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지난 3월 기준 1000개 매장에 설치됐고, 최근에는 캠핑카에도 도입되면서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하우스쿡은 직영 판매를 위해 옥션과 도매꾹 등 주요 온라인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정수기 3년 렌탈 약정과 비교해 최대 4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B2C 시장 개척과 동시에 고객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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