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 더프레시 등 전 사업부의 임직원 27명은 2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분들을 모시기 위해 조성된 제23묘역에 안장된 총 1095기의 묘비에 태극기를 꽂고, 헌화하는 활동과 함께 시든 꽃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봉사활동의 모든 과정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이뤄졌다.
GS리테일은 2018년부터 ▲독립운동가 알리기 도시락 스티커 캠페인 ▲100명 고객과 함께하는 임시정부 역사탐방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우리나라를 위해 공헌한 분들을 알리고 예우하는 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열린 제21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보훈문화상(단체)'를 수상했다. 이때 받은 상금 1000만원에 매칭그랜트로 더한 1000만원을 조성해 국가유공자 다섯 가족에게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 담당 차장은 "이번에 진행한 현충원 봉사활동과 애국심 캠페인 등을 중점 전개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공헌한 분들을 기리고 예우하는 문화 확산에 GS리테일이 앞장서고 있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이어 받아 선한 영향력을 확산 시키는 의미 있는 봉사와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강화해 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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