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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김학수 원장 "직원 모두 최고의 전문가되어야"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사하고있다/금융결제원

"금융결제 인프라(KFTC-net)와 인증, 데이터 업무뿐만 아니라 맨파워와 로열티, 규율체계 면에서도 일류가 되겠다."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은 2일 창립 제35주년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하반기 마이데이터를비롯한 마이페이먼트 등 금융인프라 개방으로 인해 금융시장은 종합금융플랫폼,데이터 활용가치 중심으로 변화를 맞게 될 것"이라며 "디지털 뉴딜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급결제와 정보중계, 인증, 데이터, IT부문에서 한발 앞서 생각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날 직원들 한명 한명이 금융결제서비스 최고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제프리페퍼교수는 '기술이나 가격등은 경쟁사가 모방할 수 있으나 인적자원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장기적인 경쟁우위의 원천'이라 했다"며 "직원 개인의 깊이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은 조직역량을 극대화 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직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를 일치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금융결제원이라는 일터네서 긍정적이 의미와 성취감을 찾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것은 일방향의 충성이나 헌신이 아니라 조직과 개인의 목표가 잘 융합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원의 비전과 목표를 잘 이해하고 각자 수행하는역할의 주인으로서 정성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원장은 일하는 규율체계에 건강한긴장감을 유지하자고 말했다. 그는 "최근 경영환경이 혁신과 창조등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지만 자칫 원칙과 기준이 경시되는 조직문화로 이어진다면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라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한 규율체계 유지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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