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3일 '고고 챌린지(GOGO Challenge)'에 동참했다.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 등을 통해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최홍영 행장은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고 고고 챌린지 퍼포먼스를 가졌다. '플라스틱 제품 줄이고(GO)·일회용품 줄이고(GO)·깨끗한 경남 만들고(GO)·쾌적한 울산 만들고(GO)' 등 실천 약속이 띄어진 LED패널 앞에서 평소 사용하는 텀블러를 들어 보이며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전했다.
최 행장은 고고 챌린지 인증사진을 BNK경남은행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한편 다음 주자로 손창옥 디에스종합건설 대표, 황종석 강원철강 대표, 박현숙 금강 대표 등 경남·울산지역 기업인 3명을 지목했다.
최 행장은 "고고 챌린지로 하여금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행동 변화가 확산되리라 기대한다"며 "BNK경남은행 임직원들과 고고 챌린지 실천 약속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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