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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악사손보, '세계 환경의 날' 기부 캠페인

질 프로마조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앞줄 왼쪽 다섯 번째)가 임직원들과 '세계 환경의 날' 기념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악사손해보험

악사(AXA)손해보험이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악사손보는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와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미니멀 라이프 포 미니멀 카본(Minimal Life for Minimal Carbon)'을 주제로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악사손보 본사 및 전국 40여 센터의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및 전자 제품 등을 6월 캠페인 기간 자발적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수집된 기부 물품들은 굿윌스토어가 수거해 소속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재판매한다.

 

악사손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내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임직원들의 친환경 미니멀라이프 실천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자원의 선순환도 유도해 탄소 발자국을 저감하고, 굿윌스토어와의 협력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 재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탄소 저감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장애인분들의 고용 환경에도 도움이 되길 기원하며,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ESG 경영 강화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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