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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자산운용사, 1분기 순익 6150억원…운용자산 1200조 돌파

-1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자산운용사들의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와 함께 자금도 꾸준히 유입되면서 운용자산도 1200조원을 넘어섰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의 1분기 중 순이익은 61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21억원(52.6%)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배 가량 급증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529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7억원(6.4%) 늘었다. 수수료수익 등 영업수익은 감소했지만 판관비 등의 영업비용 감소분이 더 컸다.

 

영업외이익은 2242억원으로 지분법이익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1537억원(218.1%) 늘었다.

 

회사별로는 328개사 중 259개사가 흑자, 69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21%로 지난해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의 경우 253개사 중 62개사가 적자를 냈다. 적자회사 비율은 24.5%로 지난해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1분기 중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5.7%로 전분기 대비 7.8%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6%포인트 높아졌다.

 

/금융감독원

지난 3월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 기준)은 1237조8000억원이다. 지난해 말 대비 40조원(3.3%) 늘었다.

 

펀드수탁고는 722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0조6000억원(4.4%) 증가했다.

 

공모펀드가 279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3조3000억원 늘었다. 주로 머니마켓펀드(MMF)(+15조3000억원)와 채권형(+3조원), 주식형(+2조4000억원) 등이 증가했다.

 

투자일임계약고는 515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9조4000억원(1.9%) 늘었다. 채권형 증가분(16조1000억원)이 주식형 감소분(4조6000억원)을 웃돌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산운용산업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향후 시장 변동성 등에 대비해 신설 자산운용사 등 수익 기반이 취약한 회사의 재무 및 손익현황을 점검하겠다"며 "펀드수탁고 추이 및 잠재 리스크 요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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