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UV-C 살균기 천정형이 커피빈 광화문점에 설치됐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8일 이같이 밝혔다.
이 제품은 사무실과 매장 등에 설치할 수 있는 상업용 살균기다. 공기 중에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 제거할 수 있다.
35년 이상 UV-C 살균 제품을 생산해온 필립스가 개발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커피빈과 지속 협력을 통해 타 지점으로 설치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시그니파이 동북아지역 총괄사장 강용남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카페, 학원 등 다중 이용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사업자와 기업 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커피빈코리아와의 협업을 계기로 UV-C 살균 기술과 같은 새롭고 안전한 방식의 방역 기술이 널리 전파되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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