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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도시 숲 조성 위해 1억원 기부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왼쪽 세 번째)이 '도시 숲 조성 환경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이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신한생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시 숲 조성 환경사업'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허상만 생명의 숲 이사장, 김진곤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신한생명 임직원 및 설계사의 자발적인 급여 끝전으로 모였다. 이번 기부금으로 안양천 내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나무 701그루를 지원한다.

 

신한생명은 기업 본연의 업(業)인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타일 벽화 만들기 ▲백혈병 소아암 환아 헌혈증 기부 ▲선플재단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임직원 및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끝전을 통해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관점의 도시 숲 조성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신한라이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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