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이 인덕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정용품 시장에도 뛰어든다.
하우스쿡은 인덕션과 전기레인지 전용 세정용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하우스쿡은 국내외 주요 인덕션과 전기밥솥 제품에 핵심 부품인 히팅 플레이트를 공급하는 범일산업의 브랜드로, 2016년부터 브랜드와 정수기를 결합한 '조리정수기'를 출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번 세정용품은 코로나19로 급격히 확대된 인덕션과 전기레인지를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새로운 제품이다보니 관리 실수로 파손 사례가 늘어난 상황, 하우스쿡은 40년 인덕션 제조 노하우를 토대로 지난 4개월간 테스트를 거쳐 자체 세정 용품 개발에 성공했다.
하우스쿡은 10일부터 인터넷 쇼핑몰에서 전용 세정 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하우스쿡은 조리정수기도 온라인을 통해 직접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하우스쿡 인덕션, 전기레인지 전용 세정 용품은 6월 10일부터 인터넷 쇼핑몰서 살 수 있다. 이번 전용 세정용품 출시에 대해 하우스쿡 신영석 대표는 "지난 40년이 넘는 인덕션, 전기레인지 기술 업력을 사용 편리 분야로 확대시켰다"며, "앞으로도 고객 지원과 안전한 인덕션 사용을 위해 다른 주방 가전에 필요한 주변 용품까지 개발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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