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골프 스타가 도요타 홍보를 맡는다.
도요타코리아는 김민규 프로와 김주형 프로를 새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요타 홍보대사는 2022년 말까지 뉴 캠리 하이브리드 XSE와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제공 받아 대회 참가나 훈련에 사용할 수 있다.
김주형 프로는 지난 해 KPGA 군산CC 오픈에서 최연소 우승으로 입회해 최단기 우승 기록까지 세운 바 있다.
김민규 프로도 2018년 유로피언 챌린지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 뒤 KPGA 코리안투어 2차례 준우승 등 골프 유망주다.
도요타는 '젊은 기대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골프'라는 테마로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를 통해 토요타 고객이나 골프 팬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홍보 대사를 선정했다.
도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KPGA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젊고 유망한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토요타 차량과 함께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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