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6개소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진입부에 LED(발광다이오드) 바닥 신호등을 설치, 보행 신호등과 연동해 신호 상태를 표출하는 방식이다.
시는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스마트 좀비족'(스몸비족)의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해 화정역 등 3개소에 보행신호등과 연계된 바닥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 올해는 가람·신능중학교, 가라뫼 사거리, 대화역, 일산역, 일산3동행정복지센터 6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시는 오는 8월까지 3개소에 바닥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추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