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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사 RBC 비율 256%…금리상승에 19%p↓

-3월 말 기준 보험회사 RBC비율 현황

 

/금융감독원

금리 상승에 보험사들의 지급여력(RBC)비율이 하락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보험사의 RBC비율(가용자본/요구자본)은 256%로 지난해 말 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

 

RBC비율은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보험업법에서는 100% 이상을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가용자본은 11조1000억원 감소했다. 금리상승으로 기타 포괄손익 누계액(매도가능 증권평가이익 누계액)이 줄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지난해 말 1.71%에서 3월 말 2.06%까지 올랐다.

 

요구자본은 보유보험료 증가에 따른 보험위험액 증가(4000억원), 대체투자 및 대출 증가 등에 따른 신용위험액 증가(2000억원) 등으로 4000억원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들의 RBC비율은 보험금 지급의무 이행을 위한 기준인 100%를 크게 웃돌았지만 지난해 9월 말 이후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국내외 금리변동 상황 및 코로나19 영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RBC비율 취약이 우려되는 경우 선제적 자본확충 유도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감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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