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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현장 의견 반영해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 '뉴쌤' 기능 개선

뉴쌤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하 서교원)은 학교 현장의 원격수업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 뉴쌤(newSSEM)'을 개발해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뉴쌤 플랫폼에서는 교과, 범교과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교원·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유형의 수업을 개설, 운영할 수 있다. 특히 뉴쌤에서는 회원 가입 없이 링크 주소와 비밀번호만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속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실시간 화상 동시 접속 인원을 1만5000명까지 가능하도록 서버를 증설했다고 서교원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뉴쌤은 교사가 그룹별 활동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그룹 토의', 질의응답 내용을 저장할 수 있는 '채팅', 즉각적 평가와 피드백이 가능한 '설문/퀴즈', 지연 없는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는 '미디어 공유' 등 수업에서 상호 간 실재감을 높이는 다양한 화상수업 도구를 제공한다.

 

서교원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초·중·고 15교를 대상으로 뉴쌤 플랫폼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사용자 의견을 수렴, 기능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이달 8일 기준 107교에서 추가로 운영을 신청해 대표교원 연수를 마치고, 학교급별 교사용·학생용 매뉴얼을 동영상으로 제작·배포한 상태다.

 

서교원은 외국 자본 민간 플랫폼들의 쌍방향 화상 서비스가 유로화를 예고하는 시점에서 뉴쌤이학교 현장의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성 높은 기능을 갖춘 공공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임유원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원장은 "뉴쌤이 향후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 체제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으로서, 전면적 원격수업뿐 아니라 등교수업 상황에서도 활용도 높은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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