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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상장협·코스닥협과 기업 ESG 정책 수립 및 지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뉴시스 제공.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코스닥 상장사들과 함께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준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총은 15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와 함께 '기업 ESG 정책 수립 및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기금 등 자산운용사와 글로벌 투자자의 ESG 검증 요구를 가장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상장기업들의 요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경제단체 간 정책 대응과 기업 지원에 필요한 포괄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3개 단체는 기업주도 ESG 자율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정책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ESG 평가기준 마련과 관련해 정부에 의견을 개진하고 기업의 자발적 실사 지원을 위한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공동과제를 발굴해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일부 기업에서 우려하는 무분별한 이슈 제기와 그에 따른 경영 혼선을 최소화하면서 ESG 자율경영 동력을 결집하기 위한 것으로 경제단체 간 ESG 관련 업무협약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앞서 경총은 국내 4대그룹을 포함해 총 966개 계열사의 18개 그룹 사장단이 대표가 돼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를 지난 4월 말 출범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책임투자원칙이 정착되면서, 연기금 등 자산운용사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ESG 검증 요구는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며 "주요 선진국들은 ESG 경영 공시와 함께 인권과 환경에 대한 기업의 자발적 실사를 의무화하는 법률 제정을 추진하는 등 책임경영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ESG 개념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서 일방적인 평가기준과 확장성 높은 과도한 요구로 기업들이 겪게 될 혼선을 최소화하고 자율경영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3개 단체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업무협약 체결이 더욱 신뢰받는 기업 경영문화 조성과 우리사회 전반에 만연된 반기업 정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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