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자체와 민간단체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 일산동구청에서 이재준 고양시장과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운영진들이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는 이날 면담을 통해 ▲시민교육을 위한 환경교육 자료집 발간 ▲환경문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정부, 국회 등과 대외 활동 전개 ▲탄소중립 시민운동 전개 등 저탄소 녹색생활 일상화, 고양시 COP28 유치 홍보, 탄소중립 사회 조성 등을 위해 적극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시민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세대, 계층을 모두 아우르는 시민실천운동 개발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와 함께 환경 문화프로그램, 환경개선사업 등을 실시해 탄소중립사회로 성큼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는 지난해 10월, 242개 시민단체 7,337명이 연대해 발족했다.
지난 3월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고, 올해 6월 기준 251개 단체 11,811명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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