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감악산과 마장호수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이 직접 참여해 출렁다리 시설물의 안전 여부 등 경기도에서 실시한 실태점검의 안전조치가 잘 이뤄졌는지 확인했다.
앞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안전관리실)은 경기도 내 출렁다리 총 13개소에 대한 시설물 안전여부 등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파주시의 출렁다리 감악산과 마장호수에 대해서도 지난 4월 28일 실태점검이 진행됐다.
점검 결과, 집중 점검항목인 출렁다리 시설물 구조 및 유지관리 중 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난간기둥 고정용 볼트 체결 불량, 피뢰침 설치 높이 조정, 점검용 비상사다리 안전장치 보강 등에 대한 지적이 있어 즉각 조치를 완료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민과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출렁다리처럼 다양한 산림휴양·관광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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