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안정성을 더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동양생명은 경영인, 전문직 종사자 등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무)수호천사경영인정기보험(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수호천사경영인정기보험(보증비용부과형)'은 경영자(CEO) 유고 시 사망보험금을 통해 대출 상환 등 법인의 긴급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가족의 생활자금, 상속세 재원 마련 등의 방안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무)수호천사경영인정기보험(보증비용부과형)'은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구조로 구성했다. 가입 10년 이후부터 매년 보험금이 일정 비율로 증가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보험금의 가치하락에 대비할 수 있다. 금리가 하락해도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하는 '해지환급금보증형'과 해지환급금 보증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해지환급금미보증형' 중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정기보험에 추가납입 기능을 더해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하거나 추가 납입한 보험료도 중도인출 할 수 있다. 퇴직 후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연금 형태로도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어 노후자금 또는 상속세 재원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구조로 설계해 경영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안정성을 더하고 자산증가에 따른 상속세 증가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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