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출자회원을 대상으로 배당금 3004억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배당금은 전년실적을 바탕으로 출자금에 대한 배당을 실시한다. 출자금은 1인당 1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이에 따른 배당소득은 전액 비과세로 처리된다.
이날 전국 새마을금고는 올해 평균 3% 수준의 출자배당률을 보이며 총 3004억원의 배당금을 출자회원에게 지급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기준 금고수는 1299개(점포수3238개)로 총자산은 221조원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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