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ESG·위기대응 등 전문성 확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포함한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는 여성임원 5명도 포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사회·경영 전반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 더욱 복잡해진 산업별 트렌드 등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리더십 확장에 주안점을 두고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과 대전환기에 새로운 변혁을 주도하고 혁신에 기반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현재 전세계적으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기대응에 핵심 역량을 확보한 전문가들의 전면에 내세운 것도 특징이다.
또 지 해 신설된 특정 서비스 및 산업에 대한 지식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임원급 스페셜리스트인 '이그제큐티브 디렉터(Executive Director, ED) 직급 인사 역시 단행했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전문 지식으로 그룹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리더십 그룹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다음은 자세한 승진 및 보직 인사 명단이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파트너 승진(14명) △(회계감사본부) 김병렬, 백승헌, 허규만 △(세무자문본부) 고대권, 권혁기, 박준용, 이정연 △(재무자문본부) 강동남, 권봉경, 김경원, 오미란, 장호 △(리스크자문본부) 김수환, 유선희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승진(11명) △(회계감사본부) 김현구, 민세희, 연경흠 △(세무자문본부) 강이, 김태경 △(재무자문본부) 이정현, 정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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