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이 생활밀착형보험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

하나손보는 사이버금융범죄보험과 원데이 레저보험인 낚시, 서핑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이버금융범죄보험은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범죄(피싱·파밍·스미싱·메모리해킹) 피해를 보장한다. 만 19세 이상부터 만 79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일반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만 보상되는 상품이 아닌 피싱부터 해킹까지 사이버금융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장을 지원한다.

보험료는 연간 3000원대 수준이다. 가입 기간은 일 년이며, 한 번만 납입하면 1년 동안 보장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하나손보는 레저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한 낚시와 서핑보험도 동시에 선보였다.

낚시와 서핑보험은 만19세에서 만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하루 단위며, 낚시는 최대 일주일까지 보험가입을 할 수 있다.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2000만원, 상해입원일당1만원, 골절진단비(치아파절제외) ·골절수술비 20만원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