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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광주시체육회, 스포츠클럽 국비 추가확보

광주서구스포츠클럽(야구)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가 지난 18일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년 스포츠클럽 육성지원(전문선수반 운영) 사업에 서구스포츠클럽(회장 송태종)이 선정되며 올해 총 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스포츠클럽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려면 지원기간(3년) 동안 해당 종목에 대한 선수반을 1년 이상 운영하고 있어야 가능하다. 광주 지역에서는 이번에 서구스포츠클럽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아 신규 심화 2개반(야구, 바둑)이 선정돼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현재 광주 지역 전문선수반은 5개 스포츠클럽 14개 종목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월에 실시한 1차 공모사업(6억 5천만 원 확보)에 이어 5천만 원을 추가해 총 7억 원의 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전문선수반은 스포츠클럽 중심의 선수 육성을 통한 우수선수 발굴 및 수준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선수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공모는 전국 70개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12개반을 선정해 심화 8개반과 기본 4개반으로 구분해 차등 지원한다.

 

시체육회는 이번 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이외에도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도 도전했다. 빛고을테니스클럽(테니스), 광주궁도스포츠클럽(궁도), 행복남구양궁스포츠클럽(양궁) 등 3개 클럽이 신청한 상태며 이달 말 대한체육회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클럽은 연간 8천만 원씩 5년간 총 4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스포츠클럽을 통해 유소년들의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선수를 육성하는 기회도 마련함으로써 광주체육에 탄력을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체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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