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코로나로 공연장을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문화로 토닥토닥-찾아가는 공연'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4일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는 '서울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청년음악회'가 진행된다. 발라드 가수 김필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26일에는 원불교소태산기념관에서 '태교음악회'가 개최된다. 시는 '건강한 2세를 꿈꾸는 부부의 이야기'를 주제로 예비부모들의 사연을 받아 100명을 초청,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발라드 보컬 그룹 V.O.S, 피아니스트 김태수, 보컬리스트 이희주의 합동 공연이 준비됐다.
사연 신청 방법과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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