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표 및 전무 27명 승진
삼정KPMG가 23일 경영위원회를 열고 2021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 10명이 부대표로 승진했고, 17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부로 정식 발령된다.
한편 삼정KPMG는 이번 파트너 승진 인사 배경으로 '조직의 성장'과 함께 '최고의 전문성'을 꼽았다. 감사, 세무자문, 재무자문, 컨설팅 등 모든 사업부문과 품질관리 등에서 법인의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미래의 성장을 주도할 파트너들을 발탁했다. 이와 함께 5명의 여성 파트너와 외국인 파트너가 승진 인사에 오르는 등 다양성을 위한 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신뢰받는 조직을 위해 품질 우선(Quality First) 원칙을 준수하여 회계업계 투명성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 고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비즈니스 동반자로서 'Vision 2025'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정KPMG 승진자 명단
◇부대표 △김이동 △서지희 △석명기 △손호승 △이관범 △이동석 △이용호 △임근구 △전철희 △한원식 (이상 10명)
◇ 전무 △김민수 △김상훈 △김현중 △노원 △리앙카오(Cao, Liang) △서무성 △송정화 △이동근 △이상길 △이정수 △정윤호 △정창길 △정헌 △조승희 △진형석 △한기원 △현승임 (이상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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