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 25만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현장행사에 참여한 핀테크 기업 178곳 중 29곳은 1337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 개최결과를 발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는 현재까지 25만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해 144만 페이지 이상을 관람했다.
특히 사전·현장에 참여한 178개 핀테크 기업중 28개사가 총 1337억원 상당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전시기간 한국성장금융과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케이엑셀러레이터, 키움인베스트먼트, 서울대기술지주는 IR경진대회에서 8개 중 5개 기업에게 총 82억원의 투자를 유치키로 했다. 3개기업은 올 하반기 투자금이 필요한 기업 수요에 맞춰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42개 핀테크 기업이 참여한 온라인 투자자 미팅에서는 40개 투자사가 참여해 총 247억원을 투자 유치키로 했다.
금융위와 한국성장금융은 사전에 진행한 '핀-인베스트먼트(Fin-Investment):100번의 만남'을 진행해 19개 기업에게 1008억원의 투자 유치한다.
아울러 핀테크 기업의 채용도 확대된다. 전시기간 54개 기업이 참여한 온라인 채용관에는 31개 핀테크 기업에 4275명이 몰렸다. 현재까지 65명이 채용 완료됐고, 110명이 채용절차를 진행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 54개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유관기관 등이 자사 채용정보를 설명하고, 36개 핀테크 기업은 실제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핀테크 일자리 매칭 플랫폼과 연계해 핀테크 기업과 구직자간 일자리매칭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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