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23일 대구지방보훈청을 방문해 보훈 가족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보훈가족 사랑의 일환으로 6월에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보훈 가족들을 위해 후원하는 행사다.

DGB대구은행은 매년 보훈가족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보훈가족을 위해 냉풍기를 지원했다. 올해는 폭염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외활동의 위축에 따라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관련 용품을 지원했다.

임성훈 행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 덕분에 오늘 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음을 잊지 않고,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