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23일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그리고 경상남도경제진흥원과 '금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영준 경남은행 부행장은 희망디딤돌 경남센터를 방문해 이호균 굿네이버스 이사장, 강성윤 경상남도경제진흥원장과 금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금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보호종료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 ▲금융교육 전문 강사 지원 ▲금융·경제 관련 멘토단 운영 등을 수행한다.
고영준 부행장은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개소식에 맞춰 금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보호종료 아동들이 사회에 나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금융교육이 절실하다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BNK경남은행의 전문화된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보호종료 아동들이 자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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