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초등학생 돌봄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돌봄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틈새 돌봄 시설이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165곳의 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컨설팅은 ▲아동 모집 ▲아동 관리 ▲아동 편의성 확보 ▲수요자 중심 돌봄 ▲지역수요 기반 돌봄 ▲운영체계 안정성 총 6개 영역에 대한 점검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한 아동과 보호자를 상대로 만족도 조사를 벌여 센터 운영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컨설팅 중점 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학계 및 현장전문가, 추진지원단으로 구성된 컨설턴트의 현장 방문과 그룹별 집중 상담으로 이뤄진다.
김태명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재단은 새롭게 문을 여는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안정적인 초기 운영을 지원하고, 기존에 운영 중인 센터 돌봄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마을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전문가, 기관, 시민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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