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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대 '서울총괄건축가' 강병근 건국대 명예교수 위촉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를 4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총괄건축가'는 서울시 도시건축 정책과 공간환경 사업 전반을 기획·조정하는 민간 전문가다. 어린이집, 복지시설 같은 공공건축물부터 공원, 가로, 조경 등 시설물에 이르기까지 시민 삶과 맞닿아있는 도시건축·공간 사업을 다룬다.

 

공공건축의 가치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도시공간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서울 전역의 도시공간 사업이 조화를 이뤄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업무는 ▲서울의 주요 공간환경사업 총괄기획 및 자문 등 사전검토 ▲서울시 공간환경 관련 사업 부서 간 상호 협력과 조율 ▲국내·외 도시들과의 정보교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시 관계자는 "강병근 신임 서울총괄건축가는 학식과 실무역량을 모두 겸비한 도시건축전문가로, 시민 삶과 직결되는 공공건축 및 도시공간의 수준 향상을 뒷받침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강병근 건축가는 건국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교에서 건축과 공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다년간 서울시 건축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공원위원회 등을 역임하며 서울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강 건축가는 대형 프로젝트를 설계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연간 100만명이 찾는 한려해상공원 외도, 제주 에코랜드, 가평 프랑스문화촌(쁘띠프랑스) 등의 설계를 맡았다.

 

서울총괄건축가는 시장 직속의 비상근직으로, 주 2일 근무한다. 임기는 2023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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