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가 소외계층에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일렉트로룩스는 25일 서울 중구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일렉트로룩스 행복 푸드박스'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푸드박스는 삼계탕과 갈비탕 등 간편가정식과 라면 등 식료품 14종으로 구성된다. 서울 중구청 협조로 지역 취약 계층 120세대에 전달된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일렉트로룩스 임직원 봉사당 45명이 직접 배달에 나섰다. 직접 쓴 응원카드도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일렉트로룩스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가 운영하는 지역 푸드마켓을 통해 일렉트로룩스 크리에이티브 블렌더 1.5L 75대도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 이신영 대표는 "더 나은 삶을 선사한다는 브랜드 비전에 따라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힘과 응원을 전하고자 식품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푸드뱅크와 함께 이번 행복 푸드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일렉트로룩스 식품 재단의 지원과 함께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중구 지역부터 시작하게 됐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더 많은 곳에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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