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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신협,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 후원

신협과 전주시가 지난 4월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왼쪽에서 네번째)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을 위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신협은 지난 4월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 사업'에 총 7000만원을 후원한다고 밝힌바 있다.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 사업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주한지장 후계자는 전통한지 복원과 생산, 전주한지의 명맥 유지와 기술계승을 위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신협과 전당은 후계자 양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교육생을 모집하고, 오는 7월부터 최종선정자를 중심으로 후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후계자 교육과정은 향후 2년간 진행되며, 전주한지장 4인의 현장실습 교육과 전당 산하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의 이론교육을 통해 전주한지장 후계자로서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년간 수료한 후계자에게는 ▲한지 관련 공공기관 및 생산업체 취업 추천 ▲전주한지협동조합 기술관리직 임용 ▲한지 공방 창업지원이 이뤄진다.

 

아울러, 선발된 후계자가 장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과정 및 선발 당시의 모습은 유튜브 등의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전주 전통한지의 명맥을 이어나가는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 후원으로 전주한지의 확산보급에 힘써 전주한지를 부흥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과 지역민 모두가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