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LG전자, LCD TV 끝판왕 'QNED 미니 LED' 출시

LG QNED 미니 LED TV. /LG전자

LG전자가 LCD TV를 완성한다.

 

LG전자는 미니 LED를 적용한 QNED 미니 LED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북미 주요 유통업체를 시작으로 유럽과 한국 등 주요 시장에 출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모델 기준으로는 7종이 출시된다. 3개 시리즈로 4K와 8K, 65형과 75형, 86형 등으로 구분한다. 초대형 프리미엄 LCD 시장을 노린다.

 

이 제품은 미니 LED 광원과 독자 고색재현 기술 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백라이트에 미니 LED를 적용해 광원수를 대폭 늘려 명암비도 10배이상 높였다. 광원수만 3만여개, 로컬디밍 구역 수도 2500개나 된다.

 

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는 퀀텀닷과 나노셀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풍부한 색을 표현한다.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인터텍은 QNED 미니LED TV를 테스트해 ▲원본 영상의 풍부한 색을 왜곡 없이 표현하는지를 측정하는 컬러 볼륨(Color Volume) ▲정면을 기준으로 좌우 30도 위치에서도 일정한 색을 표현하는 색 일관성(Color Consistency) 등에서 100% 충족함을 인증했다.

 

아울러 ▲친환경 설계 ▲자원 효율성 ▲유해물질감소 등 친환경 항목을 평가하는 SGS 친환경 인증도 획득했다.

 

LG전자는 '4B(Bright, Black, Brilliant, Big)'를 중점으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브라이트(Bright)는 미니 LED가 구현하는 밝고 선명한 화질 ▲블랙(Black)은 정밀한 빛 제어로 명암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화면 ▲브릴리언트(Brilliant)는 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로 만든 정확하고 풍부한 색 표현 ▲빅(Big)은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초대형 화면을 의미한다.

 

이로써 LG전자는 자발광(自發光, Self-Lit) TV인 올레드 TV에 이어 LG QNED MiniLED, LG 나노셀 TV로 이어지는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강화했다. 최상위 라인업인 LG 올레드 TV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LG QNED MiniLED가 프리미엄 LCD TV를 원하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QNED MiniLED의 국내 출하가는 8K 제품의 경우 509만 원~1,680만 원, 4K는 319만 원~820만 원이다.

 

LG전자 TV상품기획담당 백선필 상무는 "LG QNED MiniLED는 빛 제어와 색 표현 등에서 LCD TV 진화의 정점에 도달한 제품"이라며 "최상위 라인업인 LG 올레드 TV를 필두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