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O성현회계법인이 사원총회에서 기업공개(IPO) 예정기업에 대한 지원 전문가로 조인현, 이상린 회계사를 파트너로 영입하고, 회계·세무·비즈니스 컨설팅에 걸쳐 신규 파트너 4명을 추가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임명된 조인현, 이상린 파트너는 각각 성현 서울본사와 부산지사에서 활약 중인 IPO 전문가다. 다수 상장사와 공기업 대상 외부감사 및 세무조정 경험을 바탕으로 IPO에 필요한 경영 및 세무진단업무는 물론, 국제회계기준 전환, 기업회계 자문 서비스(PA·Private Accountant),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및 고도화, IPO 지정감사 업무 등에서 확고한 전문성을 쌓았다.
윤길배 성현 대표이사는 "1분기 글로벌 IPO 규모가 20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최근 활기를 띠고 있는 IPO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IPO 예정기업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나 상장역량이 부족한 기업들이 많다"며 "성현의 IPO전문가들이 유망 중소기업의 상장전략과 투자유치를 비롯해 상장에 필요한 회계·세무·재무 서비스를 지원하여 그들 기업의 성공적인 상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임 파트너 인사 명단.
△박영아 - 다국적기업 회계 및 세무자문, 아웃소싱
△이근엽 - 세무조정 및 세무자문
△조홍식 - 회계감사, 재무자문
△유민수 - 세무조정 및 세무자문(부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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