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대문 패션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온라인 동대문 패션페어'(이하 패션페어)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패션페어는 글로벌 트렌드와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발맞춰 동대문 패션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유명 이커머스 플랫폼과 오프라인 쇼룸 입점, 온라인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등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시는 이날부터 2주간 패션페어에 참여할 브랜드를 모집한다. 동대문 상권 기반의 10년 미만 패션 제조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를 참고하거나 온동네 패션페어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대우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동대문 패션 상권이 이번 사업을 통해 다시 한번 떠오르길 기대한다"며 "역량 있고 우수한 패션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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