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의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가 신뢰받는 공공자산 거래의 장(場)으로 거듭나고 있다.
캠코는 온비드가 2002년 서비스 개시 이후 19년 만에 누적 거래금액 90조원, 회원 수 22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누적 거래금액 90조원 달성은 지난해 7월 80조원을 돌파한 지 11개월 만의 성과다. 70조원에서 80조원을 달성하는데 1년 5개월이 소요된 것에 비해 약 6개월의 기간이 단축됐다.
캠코는 물건 검색부터 입찰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처리하는 온비드 입찰 환경과 부동산 가격 상승 분위기 속에서 상대적으로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공매시장으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온비드에 대한 이용고객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새로운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비드가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자산 거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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