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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정책

은성수 "올해 하반기까지 햇살론뱅크에 3000억원 공급할 것"

은성수 금융위원장/금융위원회

"올해 하반기까지 햇살론 뱅크에 3000억원을 공급해 저소득·저신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햇살론뱅크 협약식 및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은 위원장은 "오는 7일부터 법정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함에 따라 저신용자 대출이 위축될 수 있는 우려가 있다"며 "오는 10월부터 새로운 서민금융출연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은행을 통해 서민들을 위한 보증상품 공급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햇살론뱅크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했던 저소득·저신용자가 부채 또는 신용도 개선을 통해 은행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지원대상은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햇살론15·17, 안전망 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한지 1년이상 경과하고 부채 신용도가 개선된 저소득 저신용자다.

 

소득요건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 이거나 연소득 4500만원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인 자다. 한도는 신용도·부채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햇살론뱅크는 서민금융진흥원이 90% 보증을 제공하며, 햇살론 뱅크 이용고객은 연 2.0%를 부담한다. 금리는 연 4.9%에서 9% 내외로 은행별로 상이하다.

 

은 위원장은 "햇살론 뱅크가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위해서는 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은행은 햇살론뱅크가 충분히 저소득·저신용자에게 공급될 수 있게 하고, 서민금융진흥원은 현장의견 수요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은 위원장은 은행들을 대상으로 금리인상에 따른 가계부채 관리도 당부했다 은 위원장은 "미국FOMC회의에서는 테이퍼링을 논의하기 시작하고 한국은행도 연내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며 "불요불급한 가계대출 취급을 최소화하고, 차주의 금리부담을 분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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