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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문 대통령, 박인호 공군총장 임명안 재가…임기는 2일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박인호 공군총장 임기는 2일부터 시작하며, 임명식도 같은 날 예정돼 있다. /사진=공군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이날 오전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박인호 내정자 임명안을 포함한 15건의 일반 안건이 의결되면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1일) 15시 25분경 박인호 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박 총장 임기는 2일부터 시작한다. 신임 공군참모총장 임명식도 같은 날 예정돼 있다.

 

앞서 공군은 지난달 28일 제29대 공군총장에 박인호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을 내정한 사실에 대해 전했다. 하지만 박 총장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임명안 안건 상정이 불발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군 안팎에선 박 내정자가 2019년 5∼12월 공군사관학교장에 재직할 당시 발생한 감금 사건 등 처리와 관련한 투서가 접수됐기 때문이란 관측이 나왔다. 해당 내용은 공군사관학교 소속 교수 2명이 현역 소령인 교수를 감금하고 협박한 것이라는 의혹 등을 담고 있다. 당시 피해자는 최근 국방부 검찰단에 박 내정자 등의 직무 유기 혐의에 대해 주장, 조사 요청 진정도 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청와대는 이 같은 관측에 "군 관련 인사는 민정수석실에서 검증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전날(6월 30일) "1일 임시국무회의에 박 내정자 임명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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