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부산 부산진구 초읍2구역 재개발로 선보이는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의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총 75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84㎡ 4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267가구 ▲59㎡B 145가구 ▲84㎡A 87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60만원대로 책정됐다.
아파트 1순위 청약은 무주택 또는 1주택(분양권 포함) 가구주로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가구 내 전원이 과거 5년 이내 청약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부산광역시 1년 이상 거주자는 1순위 해당지역, 부산 1년 미만 또는 울산, 경남 거주자는 1순위 기타지역에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사전예약 방문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동시 운영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문가인터뷰, 주택형별 특장점 등 상세 정보 및 특화아이템 동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이 운영된다. 앞서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공식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견본주택 관람 사전예약 신청을 받았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견본주택의 관람을 사전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지난 6월30일부터 운영된 사전예약 홈페이지에 수만 명의 접속자가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견본주택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 144에 마련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24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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