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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부터 장마 시작…전국 곳곳 호우특보

장마가 시작된 3일 오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일부 관광객이 우산을 쓰고 물에 발을 담그고 있다. 이날 시작된 제주지역 장마는 1982년 7월5일 이후 가장 늦게 온 장마다/뉴시스

3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 새벽 제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충남·전라·경상 서부 내륙을 거쳐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지와 추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충남·전라·경상 서부 내륙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전라·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 50~100㎜(많은 곳 150㎜ 이상)이며, 그 밖의 지역은 30∼80㎜이다.

 

또 3일 늦은 밤부터 4일 오전 사이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물이 급격히 불어나면서 범람과 침수, 급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비가 시작되기 전부터는 하천, 상하수도 관거 등에 접근을 삼가고 작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비는 4일 낮 12시~오후 6시 사이에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친다. 단 수도권내륙과 강원영서, 충북북부에는 5일 아침까지 약한 비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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