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0회 대한민국 백일장 및 서화대전 공모전에서 부천시 소재 (주) 아울앤피 김보영 대표가 백일장 부문 대상 환경부 장관상을 지난달 27일 수상했다. 개최된 금번 공모전은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지구 온난화 예방을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과 가정생활 폐기물에 대한 범국민적 문제의식 함양 그리고 에너지 절감 등 효율적인 자원활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김 대표는 환경부장관상 수상작을 통해 '미니멀 라이프'를 대안으로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환경보존에 더 큰 관심을 갖고 각자의 삶에 필수적인 최소한의 소유를 생활속에서 함께 실천해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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