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북한산, 도봉산, 안산, 인왕산, 용마산, 수락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81곳의 우기 대비 산사태 예방사업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작년 10월 주민, 산림·토질 기술사, 자치구와 함께 합동 점검을 벌여 산사태 취약지역 81곳을 추려냈다. 이후 시는 취약지역에 산림재해에 강한 사방시설을 설치하고 사면정비, 계류정비를 실시했다. 산사태 예방사업에는 총 114억원이 투입됐다.
윤방식 서울시 산지방재과장은 "시는 산사태 예방사업으로 재해 없는 안전도시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조기 준공을 통한 사업비 신속 집행으로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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