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가 새로운 사장을 맞이했다.
만트럭버스는 7월 1일부터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을 새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토마스 사장은 최근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되면서 12개국을 책임지게 됐다.
토마스 사장은 만트럭버스 UK에서 사장을 맡아 '올해의 최우수 사장'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앞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달 자발적 리콜을 발표한 상황, 토마스 사장은 고객 신뢰 회복 뿐 아니라 한국 시장 강화 및 발전,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클러스터에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고란 뉘베그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부회장은 "한국은 만트럭버스그룹의 핵심 전략 시장 중 하나"라며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이 MAN의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체득한 업무 경험은 한국을 비롯한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클러스터 산하 12개국에서 MAN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 그룹의 핵심 전략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밝히며 "만트럭버스코리아 신임 사장으로서 고객 신뢰 회복과 적극적인 시장 강화 노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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