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가 MZ세대 공략을 이어간다. 전자주전자·전자레인지·냉장고에 이어 이번에는 에어컨이다.
위니아딤채는 8일 둘레바람 에어컨 아트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떠오르는 신진 일러스트레이터 3인의 작품을 에어컨 바람창 전면에 적용한 모델이다.
위니아딤채는 아트에디션이 공간에 개성과 가치를 부여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위니아딤채는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을 통해 컬러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아트에디션에는 문민지 작가, 김잼 작가, 싸비노 작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바람(hope)이 깃든 일상을 주제로 ▲열대야를 씻어줄 청량하면서 평온한 꿈의 세계(문민지) ▲바람 따라 유영하는 갈매기와 여성의 풍경(김잼) ▲서울역으로 표현한 과거와 미래의 공존(싸비노)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위니아딤채는 아트 에디션의 다양한 기능으로 MZ세대뿐 아니라 아기를 키우는 가정에서도 특성에 맞게 냉방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에어컨은 거실에서 가장 존재감 있는 가전 중 하나로 아트 에디션은 개성 강한 MZ세대를 만족시키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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