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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외식 매장에 정수조리기 도입으로 월 1000만원 절감 효과 확인

물초롱밥상에서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를 사용하는 모습 /하우스쿡

하우스쿡 정수조리기가 사업장 유지비를 대폭 줄여줬다.

 

하우스쿡은 지난해 서울 롯데월드 한식매장 풀초롱 밥상 주방에 정수조리기를 설치한 후 1년여간 운영 유지비 절감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풀초롱 밥상은 지난 1년보다 월 평균 1000만원 가량 비용을 절감했다. 특히 가스비가 월 평균 60~70만원에서 정수조리기 도입 후 30만원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근무자 만족도 높았다. 주방 열기가 크게 감소하며 근무 여건이 좋아졌다는 것. 가스를 쓰면 연소로 인해 이산화탄소도 늘어나는만큼 주방 내 공기질도 좋아졌다는 평가다.

 

초기 투자 비용도 낮다. 50평 매장을 기준으로 화구 설치와 주방 인테리어 등에서 40% 가량 비용을 줄인 것으로 추정된다.

 

풀초롱 밥상 안노찬 대표도 "풀초롱 밥상 안노찬 대표는 '비싼 주방 장비를 대체해 초기 많은 비용을 투입해야 하는 신규 매장에게는 더욱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우스쿡은 정수조리기가 매장 주방 공간을 줄여주는 것뿐 아니라, 운영 유지비까지 줄여줄 수 있음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PC방과 만화방 등에서도 간편하고 저렴하게 쓸 수 있다는 전언이다. 이미 구내식당과 기숙사 등 매장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며, 5월부터는 캠핑카에도 도입된 바 있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초기 투자 비용이 높은 신규 외식매장과 운영비 절감을 고민 중인 곳에 지원 할 수 있는 영업정책을 수립해 지원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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