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음원이 추가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8일 12시 '필름 러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음원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인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주제로 만들었다. 밴드 페퍼톤스가 만들고 스텔라장이 참여했다.
페퍼톤스는 더 프리미어의 첫 인상이 마치 최첨단 기기를 보는 것 같았다며 신곡에 진취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풀어냈다. 페퍼톤스 특유의 청량한 보이스를 더하고 독특한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기획사 안테나와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TV를 주제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샘김이 라이프스타일 TV에 매력을 느낀 실제 스토리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지난달 29일 더 세리프를 모티브로한 권진아의 'I'에 이어 2번째 음원까지 공개됐다.
페퍼톤스는 "더 프리미어를 만나면서 틈만 나면 하루 종일 영화를 봤던 나의 학창시절이 떠올랐다. 영화 속에서 처음 본 홍콩의 번화가, 이탈리아의 시골마을, 뉴욕의 거리와 태평양의 파도 등 상상만 했던 풍경을 현실 속에서 직접 만날 때의 벅찬 흥분과 떨림을 노래에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페퍼톤스의 감성으로 풀어낸'FILM LOVE'를 통해 더 프리미어만의 기술력은 물론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독보적 몰입감의 매력을 새롭게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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