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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문체부, 지역 특색 담은 공공미술 작품 12점 공개

서대문구에 설치된 공공미술 작품 '반사경, 반사문'./ 서울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들에겐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침체된 미술계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공공미술 작품들이 서울 전역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서울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서울, 25부작;'을 진행해 11개 자치구에서 12개 작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종로구, 서대문구 등 11개 자치구를 배경으로 작품별 10~40명의 작가들이 한 팀을 이뤄 전시물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출판, 영상 기록물 등 여러 장르가 결합된 실험적인 작품들이다"며 "종로 낙원상가, 동대문구 답십리 영화촬영소, 양천구 잠수교, 도봉구 창동고가도로 등 지역적 특징을 담아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독창적인 작품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만남의 광장'은 종로구 낙원상가를 배경으로 노인들이 바둑대회를 여는 과정을 기록한 영상물이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된다. 'Seed Station-우주농부의 정원'은 도봉구의 토종 씨앗을 기록·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창동 고가도로 아래에 만들어 도시 생태를 기억하는 프로젝트로 진행했다고 시는 전했다. 서대문구 '반사경, 반사문'은 홍제천의 사계절이 비치는 반사경에 안산 자락 인공 폭포 이미지를 구슬로 형상화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설치미술이다.

 

시는 작품 소개와 작업과정 등을 '서울, 25부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작품 설치부터 완성까지의 전 과정과 작가 인터뷰, 작품 관련 행사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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