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를 이용한 보험료 납부는 알림톡 청구서 내 링크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카카오톡 이용 고객이라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페이에 가입하여 즉시 납부 가능하다. 알림톡 청구서는 가까운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는 콜센터 전화 요청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NH농협생명에서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당월 보험료, 1회 또는 2회 연체 보험료 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25일에 보험료 2회 연체 건에 한해 일괄적으로 카카오페이 청구서도 발송할 예정이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소셜페이의 성장에 따라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를 통한 보험료 납입 시스템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추가납입이나 자유납입 등 납부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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