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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소진공, 서귀포에 센터 오픈…하반기 4곳 문 연다

16일엔 울산북부센터도 개소…이후 경기 용인, 안성도 예정

 

조봉환 이사장 "소상공인 현장 밀착, 피해 회복 지원 강화"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이 지난 9일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올해 하반기에 제주 서귀포, 울산북부 등 4곳의 센터를 새로 연다.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들 4곳을 포함하면 소진공이 운영하는 전국의 소상공인지원센터는 66개에서 70개로 늘어나게 된다.

 

11일 소진공에 따르면 지난 9일 제주 서귀포센터를 개소했다. 오는 16일에는 울산북부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이후엔 경기 용인센터, 안성센터도 개소를 예정하고 있다.

 

서귀포센터는 제주 서귀포시 내의 모든 지역을 관할한다. 그동안 서귀포 지역 민원인은 지원 업무, 민원 상담 등을 위해서 제주센터를 방문해야했지만 이번 센터 신설로 이용 편의가 한껏 개선됐다. 앞으로 제주시 소재 민원인은 제주센터를, 서귀포시소재 민원인은 서귀포센터를 각각 이용하면 된다.

 

울산은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울산센터 한 곳에서 시 전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담당했다. 이번 북부센터 개설로 울산 중구, 북구, 동구는 북부센터에서, 남구와 울주군은 남부센터(기존 울산센터)에서 담당하게 돼 지역 소상공인의 밀착지원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정책도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신규센터 개소로 소상공인의 현장 밀착 지원과 피해 회복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소상공인 정책자금과 현재 준비 중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등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단 전 직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정책자금 등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이후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성장-재기를 위한 상담 및 교육, 스마트 기술 도입, 온라인 판로 개척, 협업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육성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바우처 지원과 온라인 진출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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