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시리즈가 5G 전환에 따른 '슈퍼 사이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최근 월간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 마켓 펄스를 통해 아이폰12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지난 4월 1억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매출 기록도 경신했다.
출시 후 불과 7개월만이다. 전작인 아이폰 1시리즈보다 2개월이나 빨랐다. 특히 처음 4G를 적용한 아이폰 6시리즈와 비슷한 기록으로, 처음 5G로 전환한 아이폰 12 시리즈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확인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아이폰 12시리즈가 5G와 함께 OLED 스크린 도입으로 판매량을 높인 것으로 평가했다.
모델별로도 최고 사양인 프로맥스 판매량이 전체 29%를 차지하면서 전작 프로맥스(25%)보다 높은 인기를 보였다. 매출액도 출시 7개월 기준 전작 대비 22% 높아졌다. 지난해 12월 이후 북미 시장 최다 판매 모델로도 자리잡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도 적었다. 지난해 휴대전화를 바꾸지 않은 소비자들 다수가 새로 아이폰 12시리즈를 구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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