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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문 대통령,14일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주재…'2.0 전략' 선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4일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지난해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 발표 이후 1년이 지난 만큼 그동안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보완한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발언한는 모습.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4일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지난해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 발표 이후 1년이 지난 만큼 그동안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보완한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번 회의는 '한국판 뉴딜 2.0 - 미래를 만드는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이 함께한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기조연설에서 '한국판 뉴딜 2.0'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어 홍남기 부총리가 한국판 뉴딜 2.0 세부 정책 방안에 대해 보고한다. 이와 별도로 ▲한국판 뉴딜 소개 ▲정책 노력 ▲현장 우수사례 소개 ▲뉴딜 관련 산업계 전략 및 투자 방향 보고 등이 이어진다.

 

이번 회의에 대해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사회 구조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2.0'을 국민에 보고하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4차 대유행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 규모는 발표자 만으로 대폭 축소한 점, 참석자 사전 PCR 검사, 사전영상 촬영 통한 현장발언 최소화 등 방역지침 준수 후 진행할 예정이라는 점도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국가발전전략 '한국판 뉴딜' 논의 차 마련한 최상위 협의체로, 지난해 9월 3일 1차 회의가 열렸다. 다만 매월 1∼2회 대통령 주재로 개최할 것이라는 방침과 달리 지난해 11월 16일 3차 회의 이후 열리지 않다가 8개월 만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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