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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P2P금융 스타트업 윙크스톤파트너스, 금융위 정식 등록

윙크스톤파트너스가 13일 금융위원회 정식 등록을 완료했다. /윙크스톤파트너스

P2P금융 스타트업 윙크스톤파트너스가 금융위원회에 정식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등록 요건을 충족해 금융위가 지정한 온투업 공식 업체로 등록됐다.

 

기존 P2P금융의 위험성과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문을 연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 설계 능력과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금리 재테크 플랫폼 '윙크스톤'을 선보이며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윙크스톤 측은 우량 투자상품을 선별하기 위한 자체 심사평가 시스템을 만들어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신용평가모델(CSS)을 통해 현금흐름을 분석하고 원리금 상환 능력이 있는지 엄격하게 심사한다. 투자상품에 대한 최종 승인율도 10%가 채 되지 않을 만큼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누적실행액은 서비스 런칭 6개월째에 100억원, 1년째에 500억원을 돌파했다. 윙크스톤은 자사 연체율이 창립 이래 줄곧 제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는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P2P금융 서비스에서 벗어난 모델로 새로운 재테크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금리단층 문제 해소에 앞장서는 한편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온투법이 시행이래 약 240여곳에 달했던 P2P금융 업체 중 공식 온투업체로 등록한 기업은 지금까지 총 4개 기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금융위에 공식 등록한 기업으로는 윙크스톤파트너스를 비롯해 렌딧, 8퍼센트, 피플펀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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